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중단된 유럽 축구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재개된다.
독일 빌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분데스리가가 오는 15일에 재개된다고 전했다. 이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 매체는 독일축구리그(DLF)가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와 2부 리가 36개 클럽 구단에 오는 15일 시즌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단 몇몇 구단의 이의 제기로 분데스리가 재개는 이달 말로 연기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훈련을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다.
이는 유럽 프로축구 첫 재개.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이미 리그 재개를 포기했고,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재개를 망설이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팀 당 25경기를 치렀다. 팀 당 10경기가 채 남지 않은 상황. 오는 6월 내로 2019-20시즌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위는 17승 4무 4패 승점 55점의 바이에른 뮌헨. 이를 승점 51점의 도르트문트와 50점의 라이프치히가 뒤쫓고 있다.
독일 빌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분데스리가가 오는 15일에 재개된다고 전했다. 이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 매체는 독일축구리그(DLF)가 1부 리그인 분데스리가와 2부 리가 36개 클럽 구단에 오는 15일 시즌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단 몇몇 구단의 이의 제기로 분데스리가 재개는 이달 말로 연기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훈련을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다.
이는 유럽 프로축구 첫 재개.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이미 리그 재개를 포기했고,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재개를 망설이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팀 당 25경기를 치렀다. 팀 당 10경기가 채 남지 않은 상황. 오는 6월 내로 2019-20시즌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위는 17승 4무 4패 승점 55점의 바이에른 뮌헨. 이를 승점 51점의 도르트문트와 50점의 라이프치히가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