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노조가 여전히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래의 슈퍼스타를 뽑는 신인 드래프트는 열린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과 12일에 2020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다.
기존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40라운드까지 열리나 이번에는 5라운드로 축소 개최된다. 이에 하위 라운드를 노리는 선수들이 큰 피해를 보게됐다.
또 개최 방식 역시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꿔놨음을 알 수 있다.
지명 순서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성적의 역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1라운드 1번을 차지했다. 또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2, 3순위다.
단 1라운드 지명에 나서는 팀은 29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지난 2017년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 사건으로 1라운드 지명권이 몰수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1라운드 1번 선수.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의 1루수 스펜서 토켈슨(21)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켈슨은 이번 드래프트에 나서는 타자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타격에서 정확성과 홈런 파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우투우타다.
또 3루수 오스틴 마틴(21)이 전체 2위로 평가받고 있고, 왼손 투수 에이셀 레이시(21)가 전체 3위이자 투수 중 1위로 예상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과 12일에 2020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다.
기존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40라운드까지 열리나 이번에는 5라운드로 축소 개최된다. 이에 하위 라운드를 노리는 선수들이 큰 피해를 보게됐다.
또 개최 방식 역시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꿔놨음을 알 수 있다.
지명 순서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성적의 역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1라운드 1번을 차지했다. 또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2, 3순위다.
단 1라운드 지명에 나서는 팀은 29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지난 2017년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 사건으로 1라운드 지명권이 몰수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1라운드 1번 선수.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의 1루수 스펜서 토켈슨(21)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켈슨은 이번 드래프트에 나서는 타자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타격에서 정확성과 홈런 파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우투우타다.
또 3루수 오스틴 마틴(21)이 전체 2위로 평가받고 있고, 왼손 투수 에이셀 레이시(21)가 전체 3위이자 투수 중 1위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