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프로야구(KBO) 다득점 상위 3팀을 예상하는 ‘뉴트로 토토랭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경기는 26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한화-KT, 두산-NC, 롯데-삼성전이며, 총 6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3개 팀을 선택하면 된다. 득점이 같을 경우에는 홈런수~안타수~승리팀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에 따르면 1경기에선 홈팀 한화가 지난 시즌 9위(58승86패)를 기록했고, 원정팀 KT는 6위(71승71패)였다. 단, 지난 시즌 맞대결에선 양 팀이 8승8패로 팽팽했다.
2경기 두산-NC전의 경우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선 두산이 8승1무7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올 시즌 순위 역시 나란히 선두권을 형성할 정도로 두 팀 모두 탄탄하다. 단, 올 시즌 맞대결에선 NC가 4승2패로 우위에 있다.
3경기 롯데-삼성전은 중하위권 팀들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평균득점은 원정팀 삼성이 5.14점으로 4.64점의 롯데보다 낫다. 더욱이 롯데는 올 시즌 삼성과 맞붙은 3경기에서 고작 3득점(평균 1득점)에 그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이벤트에는 26일 오후 6시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