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7월 말 메이저리그 개막이 확정된 가운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2020시즌 끝까지 구단 직원의 고용을 끝까지 보장한다. 물론 급여도 지급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가 2020시즌 내내 구단 직원의 고용과 급여를 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리그의 여러 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구단 직원의 고용을 두고 골머리를 앓았다.
여러 구단에서 구단 직원의 임시 해고 조치를 단행했고, 임금이 보장되지 않았다. 이에 구단 직원의 생계가 위협받았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2020시즌 끝까지 구단 직원의 고용과 임금을 보장하고 나섰다. 이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초 각 구단의 홈구장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에 돌입한 뒤 7월 말 개막할 예정이다. 60경기 일정이다.
단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시즌 출전을 포기하는 선수들이 계속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미 라이언 짐머맨(36) 등이 출전 포기 의사를 보였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가 2020시즌 내내 구단 직원의 고용과 급여를 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리그의 여러 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구단 직원의 고용을 두고 골머리를 앓았다.
여러 구단에서 구단 직원의 임시 해고 조치를 단행했고, 임금이 보장되지 않았다. 이에 구단 직원의 생계가 위협받았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2020시즌 끝까지 구단 직원의 고용과 임금을 보장하고 나섰다. 이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초 각 구단의 홈구장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에 돌입한 뒤 7월 말 개막할 예정이다. 60경기 일정이다.
단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시즌 출전을 포기하는 선수들이 계속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미 라이언 짐머맨(36) 등이 출전 포기 의사를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