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막 2경기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포함됐다.
미국 CBS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2020시즌 절반 가까이 소화한 시점에서 각 리그의 올스타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올스타 선정은 그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 명단에 류현진이 포함된 것. 류현진은 게릿 콜, 잭 그레인키, 랜스 린, 마에다 켄타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9개와 33개.
앞서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달 들어 22이닝 3실점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월별 성적은 극과 극이다. 류현진은 7월에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으나 이달에는 1.23으로 에이스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긴 이닝 소화.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단 한 차례도 7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에이스로 긴 이닝 소화를 할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3승 사냥 재도전.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던질지도 주목된다.
미국 CBS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2020시즌 절반 가까이 소화한 시점에서 각 리그의 올스타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올스타 선정은 그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 명단에 류현진이 포함된 것. 류현진은 게릿 콜, 잭 그레인키, 랜스 린, 마에다 켄타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9개와 33개.
앞서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달 들어 22이닝 3실점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월별 성적은 극과 극이다. 류현진은 7월에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으나 이달에는 1.23으로 에이스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긴 이닝 소화.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단 한 차례도 7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에이스로 긴 이닝 소화를 할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3승 사냥 재도전.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던질지도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