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라키티치, 6년 만에 친정팀 세비야 재입단

입력 2020-09-01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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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라 리가 세비야가 FC바르셀로나에서 이반 라키티치(32)를 영입했다. 라키티치는 6년 만에 친정팀 세비야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세비야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가 6시즌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바르셀로나와 세비야는 라키티치의 이적에 합의했다. 라키티치는 2024년 6월까지 4년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라키티치는 지난 201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세비야에서는 149경기에 나와 32골 41도움을 기록했고 바르셀로나에서는 5시즌 동안 310경기 35골 42도움을 기록했다.

당초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와 다음 시즌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며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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