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문제’ 전 키움 윤영삼, 리그 30경기 출장정지 징계

입력 2020-09-03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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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윤영삼. 스포츠동아DB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투수 윤영삼(30)이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KBO는 3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윤영삼의 품위손상행위와 관련해 심의했다. 상벌위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3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또 키움 구단에는 선수단의 관리 및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경고 조치하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키움 구단은 지난달 17일 KBO로부터 2020년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추진 계획 공문을 받고 자체 조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윤영삼의 성희롱 문제가 드러나 다음날(8월 18일) KBO에 계약해지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윤영삼은 올 시즌 1군에서 단 한 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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