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석 명절 당일의 슈퍼 코리안 데이는 없었다. 류현진(33)과 김광현(32)이 도합 5 1/3이닝 13피안타 10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0이 넘는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1일(한국시각) 각각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 2/3이닝 8피안타 7실점(3자책)하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정규시즌에 보이던 에이스 류현진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류현진은 1회부터 난타를 당하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2회에는 홈런 2방으로 처참하게 무너지며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강판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만루홈런은 수비 실책 후 나왔다. 이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3점. 하지만 에이스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
또 김광현 역시 팀의 리드를 지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기는 했으나 3 2/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은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를 내보낸 뒤 1점씩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세인트루이스 타선 덕에 4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것이다.
이후 김광현은 4회 2아웃을 잡은 뒤 볼넷을 내줘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결국 4회를 다 던지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이로써 두 투수는 도합 5 1/3이닝 13피안타 10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0.13이다. 기대를 모은 슈퍼 코리안 데이는 없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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