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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랑스 U-17 국가대표팀 주장 윌리 캄브왈라를 영입했다.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쇼쇼에서 윌리 캄브왈라를 영입했음을 밝힌다. 16세의 수비수 캄브왈라는 리그2 소속 쇼쇼의 U-19 팀에서 활약하며, 프랑스 U-17 팀에서 주장을 역임한 바 있다”고 발표했다.
캄브왈라는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친 후 닐 라이언 감독이 이끄는 맨유 U-18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앙 수비수인 캄브왈라의 영입으로 맨유는 이번 여름 아카데미 영입을 마무리했다. 맨유 아카데미는 8명의 선수를 영입했으며, 5명의 선수를 U-16 팀에서 선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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