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트 트라위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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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벨기에 주필러 리그 신트 트라위던 이승우(22)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며 단 5분 만을 소화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10라운드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던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 명단에 빠졌고, 후반 40분 올렉산드르 필리포프와 교체돼 5분을 뛰었다. 출전 시간이 짧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한편, 신트 트라위던은 최근 8경기 3무 5패 부진에서 벗어나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2승 3무 5패(승점 9점)가 된 신트 트라위던은 14위에 자리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