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보르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0-21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18분까지 약 63분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11경기(선발 8경기)에서 1도움만을 기록 중인 황의조는 후반 18분 니콜라 드 프레빌과 교체돼 나갔다.
한편,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5승 4무 4패(승점 19점)가 되며 리그 14위에서 10위로 순위가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