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김도균 감독(왼쪽), 강원FC 김병수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동아DB,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1부) 수원FC와 강원FC의 시즌 초반 행보가 부진하다.
수원FC와 강원은 4라운드까지 마친 ‘하나원큐 K리그1 2021’에서 아직 첫 승을 얻지 못한 상태다. 김도균 감독의 수원FC는 2무2패(승점 2)로 11위에 랭크됐고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1무3패(승점 1)로 최하위(12위)까지 내려앉았다.
겨울 프리시즌, 가장 주목받았던 두 팀이다.
K리그2(2부)에서 눈부신 퍼포먼스로 두 번째 승격에 성공한 수원FC는 선수이적시장에서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와 윤영선 등 실력이 검증된 베테랑들을 두루 흡수하며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2016년 승격하자마자 곧바로 강등된 아픔을 지닌 수원FC는 “변화를 주지 않고 모호하게 대처한 5년 전의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 대표이사가 부임해 화제가 된 강원은 임창우와 윤영선, 김대원, 마사, 아슐마토프 등 국내·외 알짜배기들을 적극 영입해 기대감을 높였다. 단순히 6강 싸움에 머물지 않고, 그 이상까지도 바라보겠다는 각오였다.
하지만 흐름이 만족스럽지 않다. 기대 이하다. 수원FC는 수원 삼성과 ‘연고 더비’를 0-0 무승부로 마쳐 희망을 부풀렸으나 지난 주말 4라운드에서 성남FC에 충격의 1-2 역전패를 당했다. 강원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원정 3라운드가 너무 아쉬웠다. 후반 막판까지 1-0 앞서다가 1골·1도움을 올린 구스타보(브라질)를 막지 못해 무너졌다. 최근 수원 삼성 원정에서도 1-0 리드하다 동점골을 내줘 승수를 쌓지 못했다.
번번이 기회를 허공에 날리는 지금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 곤란하다. 최고의 회복은 결국 승리다. 수원FC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 원정경기를 갖고, 강원은 성남을 강릉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첫 승에 도전한다.
당연히 의지가 남다르다. 김병수 강원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2경기가 남았다. 성남과 인천(21일·홈)을 내리 잡아 승점 6을 쓸어 담겠다”고 했고, 김도균 수원FC 감독 역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많이 투입되지 못한 선수들까지 두루 활용해 총력전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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