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허문회 감독. 스포츠동아DB
불펜 평균자책점(ERA) 8위. 특히 두 명의 필승조가 올 시즌 초반 유독 고전하고 있다. 조정에 대한 고민을 안 한 것은 아니다. 경기가 없는 날 허문회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했던 불펜 고민의 결과는 신뢰였다.
롯데는 26일까지 올 시즌 19경기에서 불펜 ERA 5.38(8위)을 기록 중이다. ‘2년차 클로저’ 김원중이 25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패전을 기록하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안정감을 뽐낸 바 있다. 문제는 김원중까지 가는 과정이다. 허문회 감독의 구상대로면 8회 셋업맨 역할을 맡아야 했던 박진형과 구승민의 시즌 초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구승민은 8경기에서 1승1패, ERA 13.50을 기록했으며 박진형 역시 8경기서 2승1패, ERA 11.37로 좋지 않다. 필승조 두 명이 적잖은 이닝을 소화하며 10점대 이상의 ERA를 기록 중인 셈이다.
허 감독은 2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전날(26일) 하루 종일 고민했다. 그때 책에서 읽은 구절이 떠올랐다. ‘20분 이상 고민해서 답이 안 나오면 결정하라’는 내용이었다. 구승민이 우리 팀에서 해줘야 한다. 감독은 믿어야 한다. 잘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스(2군) 팀에서 자원을 수혈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허 감독은 “1군은 전쟁터다. 한두 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경험이 부족한 선수가 과감히 던지긴 쉽지 않다. 구승민이나 박진형이 그 부분에서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롯데가 올 시즌 5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박진형과 구승민의 반등은 필수다. 허 감독은 다시금 신뢰를 보냈다.
잠실|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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