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5연패 대기록 세울까” 하림배 여자국수전 개막

입력 2021-07-06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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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이 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스물여섯 번째 막을 올렸다.

대회 후원사 ㈜하림지주의 문경민 전무는 개막식에서 “공정한 규칙과 예의 속에서 치러지는, 가장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길 바라며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제26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전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진행되며 여자프로기사와 아마추어 등 총 44명이 참가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시드를 받은 전기 4강 진출자(최정, 김혜민, 송혜령, 오유진)와 더불어 16강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최정 9단이 김혜민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

2017년 22기 대회부터 2020년 25기 대회까지 네 번의 우승을 차지한 최정 9단은 5연패 도전에 나선다. 최정 9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남녀 통틀어 최초의 선수권전 5연패(도전기 제외)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으로 상금 800만원이 증액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진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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