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박효준, 하루 만에 선발 명단 복귀… 오늘은 ‘1번-2루수’

입력 2021-08-17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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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효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은 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번에는 2루수로 나선다.

피츠버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피츠버그는 박효준을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올렸다. 2루수로는 2번째 출전. 박효준은 2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를 겸하고 있다.

앞서 박효준은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경기를 했다.

이후 박효준은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고, 지난 16일 밀워키전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 이적 후에는 13경기에서 타율 0.273와 1홈런 5타점 4득점 12안타, 출루율 0.319 OPS 0.751 등을 기록했다. 삼진이 13개로 많다는 평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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