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스릭슨과 계약 체결

입력 2021-11-2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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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팀 스릭슨’의 일원이 된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사진제공 |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그동안 켑카는 특정 골프용품사와 계약을 맺지 않고 클럽 종류별로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제품만을 활용했다. ‘용품 자유계약 선수’로 불리던 켑카가 스릭슨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올 초 스릭슨 ZX7 아이언을 처음 사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

투어를 준비하면서 스릭슨 ZX7 아이언으로 샷감을 되찾았고, 곧바로 2월에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다양한 스릭슨 클럽과 볼을 테스트했고, 결과에 만족해 스릭슨과 계약을 결정했다.

스릭슨의 클럽과 볼을 장착한 켑카는 26일(한국시간) 펼쳐지는 ‘더 매치(브룩스 켑카 VS 브라이슨 디섐보)’에서 스릭슨 ZX5 드라이버, ZX7 아이언, Z-STAR 볼, 그리고 클리브랜드골프 웨지 RTX ZipCore를 사용한다.

스릭슨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를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 유명 프로 선수들에게 ZX 시리즈 클럽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새롭게 ‘팀 스릭슨’의 일원이 된 브룩스 켑카는 “세계 최고의 프로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스릭슨의 ZX7 아이언은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것 중 최고의 아이언이다. 모든 클럽과 볼의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릭슨과 함께 많은 우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켑카는 메이저대회인 US오픈(2017~2018년)과 PGA 챔피언십(2018~2019년)에서 각각 2연패를 달성하는 등 PGA 투어 통산 8승을 수확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파워 넘치는 드라이버 샷으로 전 세계 골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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