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개막’ KBO리그 2022시즌 일정 확정…AG기간 휴식기 없이 진행

입력 2022-01-06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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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40주년을 맞이하는 KBO리그 2022시즌이 4월 2일 개막한다.

KBO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출범 40주년인 올해 정규시즌은 4월 2일 개막해 팀간 16차전, 팀당 144경기씩 펼친다.

개막전 일정은 2020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상위 5팀의 홈경기로 편성됐다. 잠실에선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가 만난다. 고척에선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전, 수원에선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광주에선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 창원에선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전이 개막 2연전으로 펼쳐진다. LG는 두산과 홈구장이 중복됨에 따라 원정경기로 개막을 맞는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인천 한화-SSG, 수원 롯데-KT, 대구 NC-삼성, 광주 키움-KIA의 대진으로 결정됐다. KBO는 “정규시즌 일정 편성과 관련해 구단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예정돼 있지만 KBO리그는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KBO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과 관련해선 24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 일부 25세 이상 선수를 포함시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이에 따라 별도의 휴식기를 설정하지 않았다. 다만 7월 16일 개최 예정인 올스타전 앞뒤로 7일간(15~21일)의 올스타 브레이크는 설정했다.

한편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원년팀간 클래식 시리즈’,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어린이팬 데이 실시’ 등 리그의 역사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40년간 받아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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