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스프링어(토론토)가 1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 1회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 스프링어(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개인 통산 47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스프링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프링어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7호 아치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7번째 리드오프 홈런.
스프링어는 이 홈런으로 커티스 그랜더슨과 함께 이 부문 공동 5위가 됐다. 한 개의 리드오프 홈런을 추가할 경우 이안 킨슬러(48개)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린다.
메이저리그 통산 리드오프 홈런 1위는 ‘전설의 대도’ 리키 핸더슨이 기록한 81개다. 그 뒤를 알폰소 소리아노(54개), 크레이그 비지오(53개), 킨슬러(48개)가 잇고 있다.
스프링어는 올 시즌 때려낸 7개의 홈런 중 4개를 리드오프 홈런으로 기록했다. 시즌 마수걸이포 였던 지난달 11일 텍사스전을 시작으로 4월 24일 휴스턴전, 그리고 이번 달 1일 휴스턴전, 11일 양키스전에서 때려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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