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LoL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6전 전승

입력 2022-05-1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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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CK

한국(LCK) 대표 T1이 10일부터 15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2’ 그룹 스테이지에서 6전 전승을 기록했다. T1은 A조 1위 자격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2위는 T1에게만 2패를 당한 사이공 버팔로가 차지했다. B조에서는 중국(LPL) 대표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 6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1위,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시아(PCS) 대표인 PSG 탈론이 3승3패로 2위에 올랐다. 독립국가연합의 불참으로 세 팀이 대결한 C조에서는 유럽(LEC) 대표 G2 e스포츠가 8전 전승으로 1위, 북미(LCS) 대표 이블 지니어스가 4승4패로 2위에 랭크되면서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럼블 스테이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다. 6개 팀이 두 번씩 맞대결을 펼치며 최종 순위에서 1위부터 4위까지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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