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女오픈 우승 이민지, 세계3위로 ↑…톱10에 한국선수 4명

입력 2022-06-07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민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호주)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에서 1계단 올라 3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자리를 바꿨다.

1, 2위는 고진영(27)과 넬리 코다(미국)가 그대로 지켰다.

8위와 9위인 김효주와 박인비도 자리를 바꿨다. 김효주는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박인비는 불참했다.

김세영은 10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 4명이 상위 10위 안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성유진(22)은 42계단 상승한 104위가 됐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