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리온 컴퍼니
최다빈은 2017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8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4위)와 평창동계올림픽(7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피겨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최다빈은 2월 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여자 대학부 2위에 오르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초 동계체전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현역 연장을 선언했다. 이제는 2023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싱글 메달 획득을 목표로 다시 뛴다.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최다빈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