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앤서니 리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40홈런 트리오를 배출할 수 있을까?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앤서니 리조가 주인공이다.
저지-스탠튼-리조는 3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9-19-20홈런을 기록했다. 저지와 스탠튼은 30일 경기에서 홈런 1개씩을 추가했다.
뉴욕 양키스는 이날까지 총 76경기를 치렀다. 이에 저지는 62홈런, 스탠튼은 41홈런, 리조는 42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장타력은 이미 검증된 상황. 부상이 없을 경우, 뉴욕 양키스에 40홈런 트리오가 탄생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선봉에는 저지가 있다.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74경기에서 타율 0.290과 29홈런 59타점, 출루율 0.365 OPS 1.001 등을 기록했다.
전반기 30홈런 돌파는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저지는 2001년 배리 본즈-새미 소사 이후 첫 한 시즌 60홈런을 노리고 있다.
또 저지에 가려졌으나 스탠튼의 홈런 페이스도 상당히 좋다. 이대로라면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첫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할 수 있다.
스탠튼은 뉴욕 양키스 이적 후 첫 해인 2018시즌에 38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35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저지의 대폭발 이전에 뉴욕 양키스 타선을 이끌던 리조 역시 40홈런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이는 리조의 개인 통산 첫 한 시즌 40홈런이 될 전망.
앞서 리조는 시카고 컵스 시절 꾸준히 25~30개 수준의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32개를 3번이나 기록했다.
리조는 오는 2023시즌에 1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리조가 40홈런을 달성할 경우 자유계약(FA)시장에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뉴욕 양키스의 질주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저지-스탠튼-리조가 40홈런 트리오를 구성하며 도합 150홈런이라는 놀라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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