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승부+일본 승리’ 맞춘 英 서튼 “한국, 가나에 승리”

입력 2022-11-2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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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이 가나에 1-0으로 승리할 것”

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의 독일전 승리와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의 무승부를 예측했던 크리스 서튼 BBC 해설위원이 한국의 가나전 승리를 예상했다.

서튼 위원은 25일(한국시간) BBC 홈페이지에 각 조의 조별리그 2차전 예상평과 스코어를 게재했다.

그는 앞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1-1로 비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일본-독일전은 2-1로 일본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스코어까지 정확히 맞추면서 화제를 모았다.

서튼 위원은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지만 지루한 경기는 아니었다”며 “한국은 득점 찬스가 있었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가나를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가나전은 아주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서튼 위원은 한국이 가나에 1-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맞대결은 0-0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튼 위원은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일본이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사우디는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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