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SNS 게시물. 사진=리오넬 메시 SNS
[동아닷컴]
월드컵 우승으로 모든 것을 이룬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SNS 게시물이 연일 화제다. 또 하나의 게시물이 좋아요 5000만 개를 돌파했다.
메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월드컵을 안고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돌아간 뒤의 모습.
이 게시물은 22일 오전 현재 좋아요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메시가 지난 19일 게재한 월드컵 우승 사진에 이어 2번째로 좋아요 5000만 개를 넘어선 것.
이번 월드컵 결승전 이전까지 인스타그램 역사상 최다 좋아요 수를 기록한 게시물은 ‘월드 레코드 에그’의 5741만 개.
메시는 월드컵 우승 사진에 이어 월드컵을 품에 안고 잠든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월드 레코드 에그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메시의 월드컵 우승 사진은 현재 좋아요 7063만 개에 달한다. 최근 메시에 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1억 개 가까이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그만큼 축구 팬들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지난 20일 귀국해 21일 성대한 우승 축하 행사를 치렀다. 이제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각자의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메시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29일 리그를 재개한다. 메시는 이제 곧 프랑스로 돌아가 리그 재개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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