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 성인도 불법스포츠도박 NO!’ 스포츠토토코리아, 동계스포츠 현장에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전개

11월 24일(금) 서울 SK-원주 DB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 일대에서 진행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행사 도중 백호돌이와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코리아, 11월 24일(금)부터 12월 15일(금)까지 농구 및 배구 경기장 일대에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 전개
12일(수)에는 우리카드-삼성화재전 열리는 장충체육관에서 일정 이어가…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 참여자 전원에게 응원 머플러 증정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동계스포츠가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6일(수) 밝혔다.

11월 24일(금)부터 12월 15일(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대상경기에 해당되는 농구, 배구와 같은 동계스포츠가 열리는 장소를 찾아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계도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1월에는 24일(금)과 29일(수) 각각 서울 SK-원주 DB전이 벌어진 잠실학생체육관과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이 열린 장충체육관을 찾아 행사를 전개했다.

11월 29일(수)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이 벌어진 장충체육관에서 스포츠토토코리아 직원들이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이어 오는 12일(수)에는 우리카드-삼성화재전이 열리는 장충체육관을 다시 한번 찾는다. 15일(금)에는 수원 KT-고양 소노전이 펼쳐지는 수원KT아레나를 방문해 동일한 행사를 이어가며, 이틀간 QR코드 스캔 후 바로 작성할 수 있는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에 참여할 경우 구단 응원이 가능한 머플러를 증정한다.

특히 11월 24일(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개한 캠페인에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백호돌이 캐릭터가 등장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1월 2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행사를 완료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캠페인이 12월에도 다시 한번 일정을 펼친다”며 “오는 12일과 15일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