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T 위즈
KT는 이날 경기 전 입장한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웰컴 기프트로 빅또리 유니폼을 증정하며 퓨처스리그 후원사인 땅스부대찌개에서도 관람객 100명을 선정해 식사권을 제공한다. 입장 게이트에선 선수 7명의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선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개막 기념 축사를 하고,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가 개막을 선포한다. 이날 개막전 승리 기원 시구는 익산시장과 익산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이날 김주일 KT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팀 ‘레이디 위즈’도 특별 공연과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팬 위닝 메시지를 추첨해 마사지 건과 면도기 세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홈런 1개당 20만 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익산시 취약 계층에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익산야구국가대표훈련장 탐방 프로그램과 유소년 야구 티칭 클래스 등 퓨처스팀 연고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