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이어 강백호 이적…클린업 트리오 변화 필요한 KT, 안현민 파트너는 누구내년 시즌 KT 위즈의 클린업 트리오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올 시즌 KT의 클린업 트리오 중에는 안현민(22)의 타순만 고정 운영됐다. 안현민은 3번타자로 팀 내 최다 98경기에 선발출전해 433타석을 소화했다. 성적도 출중했다. 그는 올 시즌 3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타율 0.327…18시간 전
“1년 전 오늘 고깃집서 아르바이트” 롯데 박찬형, 육성선수 신화를 향해 [SD 베이스볼 피플]“아마 지금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을 거예요.”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는 8일 박찬형(23·롯데 자이언츠)에게 의지노력상을 수여했다. 일구회는 의지노력상을 제정한 2003년부터 22년간 끈질긴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 야구인을 찾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긴 무명 시절을 견딘 조…18시간 전
갈라진 허웅-허훈 형제·유기상-양준석 콤비…KBL, 올스타 드래프트 결과 발표부산 KCC의 허웅, 허훈 형제, 창원 LG의 유기상, 양준석 콤비가 올스타전에선 코트 반대편에 마주 선다.KBL은 내년 1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팀 구성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의 팀명은 콘텐츠 기업 IPX의…1일 전
무주공산 1루 메운 황재균의 은퇴…KT, 누구에게 미트 끼울까?내년 시즌 KT 위즈의 1루수는 누구일까.올 시즌 KT의 1루수로 활약한 황재균(38)이 19일 은퇴했다. 그간 KT의 3루를 책임졌던 그는 지난해 허경민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지자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KT는 여러 포지션 중에서도 무주공산에 가깝던 1루수를 자주…1일 전
허훈의 되살아난 어시스트 본능…KCC, 연승 가도 달리며 반등부산 KCC가 허훈(30)의 활약에 힘입어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KCC는 ‘2025~2026 LG전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원주 DB전부터 21일 수원 KT와 홈경기까지 6연승을 내달렸다. 1라운드를 6승3패로 마친 KCC는 2라운드서 3승5패로 주춤했다…1일 전
이정후 파트너는 누구? 골든글러브 구자욱-안현민에 한국시리즈 누빈 LG-한화 주축까지누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외야를 누빌까.한국 야구대표팀의 간판 이정후는 지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뛰었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부터 여러 국제무대를 누빈 그는 대표팀의 붙박이 중견수로 다년간 활약해 왔다. 소…2025-12-11 23:59
롯데, ‘2년 연속 최다안타’ 레이예스와 재계약…새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비슬리 영입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롯데는 11일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1)와 최대 140만 달러(연봉 120만·옵션 20만)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류한 레이예스는 2연속시즌 전 경기 출전, 최다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2025-12-11 19:46
MLB, 2년 만에 멕시코시티 시리즈 성사…애리조나 vs 샌디에이고 2연전 개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멕시코에서 열린다.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시리즈가 2026년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 샌디에이고는 4월 25일부터 이틀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아르프 엘루에서 경기를 치른다. 멕시코시티에서 MLB 경기가 …2025-12-11 11:38
11년 만에 함께 뛰는 김현수-허경민, KT서 나란히 4번째 우승 반지 차지할까?KT 위즈 김현수(37), 허경민(35)이 나란히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김현수는 지난달 KT에 둥지를 새로 틀었다. 2006년 두산 베어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한 그는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G 트윈스를 거쳐 KT로 …2025-12-11 04:16
“책임감도, 부담도 다 느끼고 있다” 글러브 금칠한 국대 키스톤 신민재-김주원, WBC 향한 결연한 각오“책임감도, 부담도 전보다 더 느끼고 있다.”한국 야구대표팀의 키스톤 콤비 신민재(29·LG 트윈스), 김주원(23·NC 다이노스)이 나란히 글러브를 금빛으로 칠했다. 9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신민재는 2루수, 김주원은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민재는 89.2%, 김…2025-12-10 23:59
‘김소니아 14점·11리바운드’ BNK 썸, KB스타즈 꺾고 공동 2위로부산 BNK 썸이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2위에 올랐다.BNK 썸은 10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80-78로 이겼다. 지난달 1라운드 55-64 패배를 설욕한 BNK 썸은 4승3패를 마크하며 KB스타즈…2025-12-10 21:19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골든글러브 2루수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 바이에른 뮌헨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29)가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신민재(29·LG 트윈스)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했다.뮌헨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신민재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한다”고 써 올렸다.뮌헨은 게시글 끝에 ‘from 김민재 구단 …2025-12-10 18:54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롯데”…감보아, 보스턴과 스플릿 계약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좌완 파이어볼러 알렉 감보아(28)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윌 새먼은 1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감보아가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감…2025-12-10 12:18
‘내셔널리그 홈런왕’ 슈와버, 5년 1억5000만 달러에 원 소속팀 잔류…“필라델피아 떠날 생각 없었다”카일 슈와버(32)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잔류한다.MLB닷컴은 10일 “필라델피아가 슈와버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슈와버는 원 소속팀 필라델피아와 5년 최대 1억5000만 달러(약 2205억 원)에 계약했다. 필라델피아는 치열한 영입전 끝에…2025-12-10 11:50
이정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처음엔 신기했지만 이젠 싸워야 할 상대다”“대단한 선수다. 동시에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다.”한국 야구대표팀의 간판타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품고 있다. 그는 2023년 대회에서 4경기 타율 0.429(14타수 6안타), 5타점, OPS(출루율+장타…2025-12-10 05:41
“꿈만 같다” 한국야구 히트상품 떠오른 KT 안현민, 13년 만에 신인상-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역사 썼다“꿈같은 한 해였습니다.”KT 위즈 안현민(22·KT 위즈)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251표(득표율 79.4%)를 얻어 구자욱(삼성 …2025-12-10 03:10
“가슴 깊이 ‘한화 이글스’ 간직할게요” 투표 압도한 폰세,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국 생활 피날레 장식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KS) 진출에 앞장선 코디 폰세(31)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폰세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3…2025-12-09 23:59
“두본이냐 김하성이냐”…장고 빠진 애틀랜타의 유격수 찾기“타선을 보강해야죠. 타자를 영입하려면 지금 필요한 건 유격수예요.”MLB닷컴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담당기자 마크 보먼은 9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유격수 보강을 놓고 마우리시오 두본과 김하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김하성의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행사로 유격수가 필요해진 …2025-12-0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