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으로 10만 배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적중 결과 발표

입력 2024-07-15 1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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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및 J리그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적중 결과 발표
-1등 적중자, 5000원으로 5억 원 이상 환급금 받을 수 있어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16일(화) 오전 8시부터 18일(목) 오후 6시2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진행된 국내프로축구(K리그1) 6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에서 유일하게 발생한 1등 적중자가 약 5억 원의 적중금을 환급받게 될 예정이라고 15일(월) 밝혔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14일(일) 발표한 적중 결과에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단 1건 발생했다. 이에 해당하는 1등 적중금은 5억2196만2750원이며, 전 회차 1등 이월금과 복수 적중은 없었다.

특히 이번 회차 1등 적중자는 5000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적중자는 5억2196만2750원의 적중금을 기준으로 구입금액 대비 약 10만 배(104,393배) 이상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2등부터 4등까지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3건) 1606만400원, 3등(260건) 40만1510원, 4등(2244건) 9만30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모든 적중을 합산한 건수는 2518건이었고, 이에 해당하는 금액은 10억4394만4750원에 달했다.

이번 주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는 16일(화)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하며, 18일(목) 오후 6시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K리그, 예상하기 어려운 결과 다수 나타나 적중자들 난항…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16일(화)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총 14개의 대상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리)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양 팀 무승부)는 4건, 패(홈팀 패배) 2건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적중 결과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적중 결과

이번 회차에서 총 적중자 수는 2518건이 발생했지만, K리그의 결과로 인해 적중의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먼저 대전하나시티즌-강원FC전에선 상위권에 위치한 강원(4위)이 대전(12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어 포항(3위)은 제주(7위)에 1-2로 패했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던 광주FC(8위)와 인천유나이티드(9위)의 경기는 인천의 2-0 완승으로 끝났고, 수원FC(5위)는 하위권의 대구(10위)를 맞아 안방경기를 펼쳤지만 2-2로 비겨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쳤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5000원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뒤이어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대상경기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대상경기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https://www.betman.co.kr/main/mainPage/gameinfo/totoGuideEbook.do)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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