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빈 번스-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별들의 잔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선발투수와 선발 라인업이 일찌감치 공개됐다. 양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올스타전 선발투수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대 리그의 선발투수로는 아메리칸리그의 코빈 번스와 내셔널리그의 폴 스킨스가 나선다. 스킨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신인 올스타전 선발투수.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하위 타선에는 3루수 호세 라미레즈-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포수 애들리 러치맨-2루수 마커스 시미언이 자리한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우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3루수 알렉 봄-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주릭슨 프로파가 하위 타선을 구성할 예정이다.
무려 94회를 맞는 20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다. 이는 개장 후 첫 올스타전 개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역대 전적은 아메리칸리그가 47승 2무 44패로 살짝 앞서있다.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가 3-2로 승리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