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스포츠동아DB
역대 최고의 흥행 중인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의 1천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950만 관중을 넘어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경기장을 찾은 총관중은 940만 6081명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초의 900만 돌파.
지난해까지 최고 관중은 2017년의 840만 688명. 이에 KBO리그는 경기를 치르면 치르는 만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
아직 9월 초. 또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까지 수많은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초 1천만 관중 돌파도 확실시되는 상황. 또 KBO리그는 이번 주말에 950만 관중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 스포츠동아DB
이에 잠실, 광주, 부산, 수원, 대구에서 모두 경기가 열리는 오는 7일에 950만 관중을 넘어서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확률은 100%에 가깝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