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규시즌 막바지에 발목 부상을 당한 프레디 프리먼(35, LA 다저스)이 부상 투혼을 펼친다. 부상이 다 낫지 않는 상황에서도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발목 부상 완쾌를 위해서는 4~6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프리먼의 말을 전했다.
이는 정규시즌이라면 부상자 명단에 올라야 하는 상황. 하지만 프리먼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준비하고 있다.
즉 부상 투혼을 펼치겠다는 것. 단 발목 부상로 경기력이 줄어들 경우, 출전하지 않는 것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 프리먼은 1루로 달리다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엑스레이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재활에 매진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전성기에 비해서는 성적이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출루율과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 또 뛰어난 2루타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