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가 이미 2025 첫 파워랭킹에서 최고를 차지한 가운데, 완벽한 오프시즌까지 보내고 있다. 21세기 첫 2연패가 나올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오프시즌 성적표를 발표했다. 이는 1월 초순까지의 모습을 보고 판단한 것.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 블레이크 스넬(33)을 영입했고,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2루수 김혜성(26)과 계약했다.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SNS
이에 LA 다저스는 오는 2025시즌에 지구 우승을 넘어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LA 다저스 SNS
LA 다저스는 이미 지난 9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발표한 2025년 첫 파워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당연하다는 반응.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승 1순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다. 21세기 들어서는 그 어느 팀도 하지 못한 월드시리즈 2연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