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이정후. 스포츠동아DB
지난해 당한 오른쪽 어깨 부상 때문에 자유계약(FA)시장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김하성(30)에게 어울리는 팀은 역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분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FA 시장에 남은 10명의 선수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에게 가장 어울리는 팀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선정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했으나 여전히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이번 FA 시장 초반부터 샌프란시스코와 강하게 연결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김하성 대신 FA 시장 미들 인필더 최대어 아다메스를 선택했다.
이후 김하성과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등 여러 팀이 연결됐으나, 아직 계약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와 연결되고 있는 것. 이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이 타일러 피츠제럴드로 만족할 수 있겠냐는 것.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2025시즌 전망에서도 평균 이하의 타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2루수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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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