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비’ 키어마이어, TOR 프런트로 ‘수비력 향상?’

입력 2025-02-09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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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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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를 자랑한 케빈 키어마이어(35)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들의 수비 향상을 위해 나선다.

캐나다 스포츠 넷은 9일(이하 한국시각) 키어마이어가 토론토의 스페셜 어시스던트로 일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키어마이어는 마크 샤피아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을 보좌하게 된다. 또 선수 시절 경험을 살려 수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키어마이어는 지난해 여름에 일찌감치 선수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 시즌 LA 다저스에서 12년 경력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 시절에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골드글러브 4차례, 플래티넘 글러브 1차례 수상.

하지만 타격 성적이 늘 발목을 잡았다. 타격으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남긴 2017년의 wRC+가 고작 113에 불과하다. 통산 95로 평균 이하의 타자.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FWAR 음수 시즌이 없었던 것은 역시 수비력 때문. 특히 2015년에는 wRC+ 97을 기록했음에도 FWAR이 4.3에 달했다.

비교적 이른 은퇴를 선택한 뒤,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키어마이어. 이제 토론토 외야수들의 수비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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