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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이정후, 몇 경기 더 결장 “잠 잘못 잤을 뿐”

입력 2025-03-17 0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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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벌써 3경기째 결장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하지만 밥 멜빈 감독은 큰 우려를 나타내지 않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이정후 몸 상태에 대해 멜빈 감독의 말을 전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여전히 허리에 약간의 불편함을 안고 있다. 이에 향후 몇 경기 더 결장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

단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야구를 하다 다친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단지 잠을 잘못 자 발생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잠을 자다 담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큰 부상은 아니다. 이에 이정후는 조금 더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 출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정후의 목표는 2025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뒤, 뛰어난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어깨 부상에서 돌아와 명예 회복을 노리는 이정후는 지난 14일까지 12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 출루율 0.400 OPS 0.967 등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6일까지 시범경기를 계속 진행한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막바지에 복귀해 2025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에 대비할 전망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막전은 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 이정후는 이 경기에 샌프란시스코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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