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0점 공무원’으로 불리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다시 한번 팀의 승리를 이끌며, 최우수선수(MVP) 경쟁에 불을 붙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밀워키 벅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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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선두. 오클라호마시티와 서부 콘퍼런스 2위 휴스턴 로켓츠와의 격차는 무려 13경기에 달한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이자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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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3점슛 5개를 모두 놓치며 썩 좋지 않은 슛감을 보였다. 그런 경기에서도 31점을 몰아 넣은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에서는 21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트리플 더블 활약을 앞세웠으나, 서부 1위 팀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기세라면, 결코 요키치와의 MVP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시티와 덴버의 이번 시즌 팀 성적은 비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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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