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 3월 24일부터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베트맨,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청소년 도박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참여자 대상 추첨 통해 치킨, 햄버거,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스포츠토토코리아,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

베트맨, ‘청소년 보호 건전구매 서약 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betman.co.kr)이 청소년 보호와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을 3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불법도박 노출 방치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불법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의 도박중독 위험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은 베트맨 홈페이지에서 청소년 보호 서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약에 참여한 베트맨 이용자는 자동으로 경품 추첨 대상자로 등록되며,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널 및 콜라세트(10명) ▲맥도날드 1955 버거 세트(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 당첨자는 4월 7일(월) 발표된다.

캠페인에선 단순 서약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실천 방안으로는 ▲스마트폰 사용 관리 등 환경적 요인 개선 ▲가족과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원 ▲책임 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박 문제에 노출된 청소년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전화(헬프라인 1336), 문자(#1336), 카카오톡(챗봇) 상담과 함께 ‘청소년 도박 SOS’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청소년 도박 SOS’란 청소년 도박 문제를 ‘STOP’ 예방으로 멈추고, ‘OPEN’ 조기 개입으로 알려, ‘START’ 치유 과정으로 심리평가, 개인·집단 상담, 병원 치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며 “청소년 불법도박에 대한 문제와 대응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http://www.betman.co.kr/main/mainPage/customercenter/even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