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강 LA 다저스의 최우수선수(MVP) 트리오가 다시 가동된다. 지난 2025 도쿄시리즈에 나서지 않았던 LA 다저스의 주력이 복귀한다.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진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에 앞서 발표된 LA 다저스 선발 명단에는 주전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도쿄시리즈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이 복귀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베츠는 독감 증세, 프리먼은 갈비뼈 통증으로 도쿄시리즈 1, 2차전에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금세 회복해 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츠는 단기간에 상당한 체중 감소를 보이며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큰 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MVP 트리오 뒤에 우익수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포수 윌 스미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2루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앤디 파헤스를 배치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26일까지 LA 에인절스와 3차례 시범경기를 가진 뒤,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미국 본토 개막전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