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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kg 뚱보 포수’ 커크, 토론토와 5년-850억 원 연장‘

입력 2025-03-24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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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과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도 호흡을 맞췄던 ‘뚱보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27)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팬사이디드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와 커크가 5년-5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9년까지의 계약이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크는 오는 2026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에 연봉 조정 신청 자격 2년과 FA 자격 취든 이후 3년에 대한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6년 차를 맞이할 커크는 지난해 103경기에서 타율 0.253와 5홈런 54타점, 출루율 0.319 OPS 0.677 등을 기록했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22년에는 타율 0.285와 14홈런 출루율 0.372 등으로 올스타 선정과 실버슬러거 수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체중 100kg이 넘는데도 홈런이 5개에 불과한 것. 신체가 가진 파워를 타격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커크는 신장 173cm 체중 111kg의 육중한 몸에도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드글러브급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가.

문제는 야구 선수로 매우 작은 신장임에도 체중이 100kg을 훌쩍 넘는 것. 이는 선수 생활을 오래하는데 문제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허리, 무릎, 발목 등 하체 부상을 당하기 쉬운 것. 커크가 뛰어난 수비력을 오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필수적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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