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과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도 호흡을 맞췄던 ‘뚱보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27)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팬사이디드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와 커크가 5년-5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9년까지의 계약이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6년 차를 맞이할 커크는 지난해 103경기에서 타율 0.253와 5홈런 54타점, 출루율 0.319 OPS 0.677 등을 기록했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체중 100kg이 넘는데도 홈런이 5개에 불과한 것. 신체가 가진 파워를 타격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야구 선수로 매우 작은 신장임에도 체중이 100kg을 훌쩍 넘는 것. 이는 선수 생활을 오래하는데 문제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커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