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돌아왔다.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서터 헬스 파크에서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와 시범경기를 가진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에게 이정후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6년-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준 선수이기 때문. 이정후가 공격과 외야 수비를 이끌어야 한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에는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이정후가 허리 담 증세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까지 실시했기 때문.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와 관련해 미국 NBC 스포츠는 이정후의 개막전 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날 경기 출전 후에도 약간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이정후가 허리 통증에서 해방된 것이 확실할 경우,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