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에이스 게릿 콜이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뉴욕 양키스. 하지만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에는 왼손 에이스 맥스 프리드(31)가 건재하다.
뉴욕 양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 구장은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 하지만 트로피카나 필드의 파손 이후 탬파베이가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프리드는 7 2/3이닝 동안 102개의 공(스트라이크 64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무실점 하이 퀄리티 스타트. 이에 프리드는 지난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프리드는 4회 역시 수비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실점하지 않았고, 5회 볼넷을 내준 뒤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5회까지 노히터 게임.
이후 프리드는 6회 내야안타와 7회 몸에 맞는 공, 8회 안타를 내줬으나, 이 역시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7 2/3이닝 무실점.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사이 뉴욕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 코디 벨린저, 오스틴 웰스의 홈런 등으로 4점을 얻었다. 뉴욕 양키스의 4-0 승리.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탬파베이 선발투수 라이언 페피엇은 홈런 2방을 맞았음에도 6이닝 3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이 이탈한 뉴욕 양키스 선발진을 잘 이끌고 있는 것. 8년-2억 1800만 달러 계약 후 첫 시즌의 초반을 잘 보내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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