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거스틴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역대급 신인의 화려한 메이저리그 데뷔다. 어거스틴 라미레즈(24, 마이애미 말린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진기록을 작성했다.
라미레즈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5경기에서 타율 0.474와 3홈런 5타점 4득점 9안타, 출루율 0.524 OPS 1.682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를 주름잡는 슈퍼스타의 일주일간 성적이 아니다. 이제 갓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여놓은 24세 선수의 첫 5경기 성적인 것.

어거스틴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MLB 네트워크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장타를 가동한 것은 라미레즈가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어거스틴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23일 2루타 2개를 때리며 3안타 경기. 이어 26일에는 첫 홈런과 2루타로 2경기 연속 멀티장타.

어거스틴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미레즈는 지난 2018년 뉴욕 양키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미국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재즈 치좀 주니어 트레이드 때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어거스틴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어거스틴 라미레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