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츠동아DB
tvN ‘장사천재 백사장3’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tvN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28일 동아닷컴에 “변경 및 취소가 어려운 해외촬영 특성상 ‘장사천재 백사장3’는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애초 ‘장사천재 백사장3’는 시즌2를 성공리에 마치고 시즌3를 기획해 올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사이 큰 문제가 생겼다. 프로그램 핵심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에 대한 여러 의혹과 논란이다. 백종원이 몇몇 일로 형사 입건되고 공식사과까지 했지만, 더본코리아 관련 의혹과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따라 백종원의 방송 활동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지는 상황. 하지만 백종원이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장사천재 백사장3’다. 이미 해외 촬영 답사까지 진행한 생태라 결국 백종원을 포함한 출연자들이 현재 정상 촬영을 진행 중이다. 다만, 편성은 미정이다. 백종원을 향한 시청자 신뢰가 현재 바닥까지 떨어진 만큼 빠른 시일 내 프로그램 편성을 진행하기 어렵다.
tvN 역시 ‘편성 미정’을 강조했다. 과연 ‘장사천재 백사장3’는 언제 공개될 수 있을까. 그리고 시청자 평가는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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