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감격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터뜨린 김혜성(26, 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상위 타선에 최우수선수(MVP) 트리오인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을 배치했다.
이어 3루수 맥스 먼시-우익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포수 달튼 러싱-중견수 제임스 아웃맨-2루수 김혜성 순이다. 선발투수는 오프너 맷 사우어.
LA 다저스 타선과 맞대결을 펼칠 어슬레틱스 선발투수는 오른손 투수인 오스발도 비도. 이번 시즌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김혜성은 16일까지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360과 1홈런 3타점 5득점 9안타, 출루율 0.360 OPS 0.840 등을 기록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잔류가 언급되고 있다. 만약 모습이 계속될 경우,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추락은 LA 다저스에 손해가 된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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