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 스미스-쇼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 100마일의 강속구를 앞세운 오른손 투수 유망주 AJ 스미스-쇼버(23,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다.
애틀란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AJ 스미스-쇼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 타선은 스미스-쇼버가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4점의 지원을 했다. 이에 애틀란타는 6-2로 승리했다. 쇼버의 시즌 3승 수확.

AJ 스미스-쇼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8이닝 무실점 도미넌트 스타트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투구로 날아오르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스펜서 슈웰렌바흐에 이어 애틀란타 마운드에 또 한 명의 오른손 선발투수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AJ 스미스-쇼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단 1경기에 나선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1 1/3이닝 3실점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AJ 스미스-쇼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완해야 할 과제는 제구력. 스미스-쇼버는 38 2/3이닝 동안 볼넷 17개를 내줬다. 이를 보완해야 조금 더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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