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최정원은 대주자, 대수비 시절 보인 활약상을 바탕으로 주전 도약을 꿈꾼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KBO리그 최고 백업 최정원(25)이 주전 중견수 도약을 위해 나아간다.
최정원은 2025시즌 NC의 백업 요원으로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주자와 대수비를 맡아 정규시즌 91경기서 타율 0.275, 11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7을 기록했다. 백업이라는 한정된 기회서도 도루 리그 공동 4위, 팀 내 2위에 오르며 제 몫을 해냈다.
NC는 비시즌 최원준(28·KT 위즈)의 프리에이전트(FA) 이적으로 중견수에 공백이 생겼다. 이 자리를 두고 최정원을 비롯해 고승완(24), 윤준혁(24), 오태양(23), 고준희(18) 등이 경쟁에 나섰다. 이들 중 1군 경험이 가장 많은 최정원은 올해 공수주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경쟁구도서 앞서 가고있다.

NC 최정원은 대주자, 대수비 시절 보인 활약상을 바탕으로 주전 도약을 꿈꾼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최정원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 67순위로 NC에 지명된 뒤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화려한 주전의 뒤를 받쳐주는 대주자, 대수비 등이 그의 역할이었다. 묵묵히 자신에게 올 기회를 기다렸던 그는 올해 가능성을 보였고, 이를 토대로 다음 시즌 주전으로 도약하려 한다.

NC 최정원은 대주자, 대수비 시절 보인 활약상을 바탕으로 주전 도약을 꿈꾼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최정원은 현재 창원NC파크서 개인 운동을 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25시즌을 치르며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 위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중견수 경쟁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NC 최정원은 대주자, 대수비 시절 보인 활약상을 바탕으로 주전 도약을 꿈꾼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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