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A로 풀리는 홍창기-최지훈-원태인-노시환, 다년 계약 여부에 쏠리는 시선홍창기(32·LG 트윈스), 최지훈(28·SSG 랜더스), 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 노시환(25·한화 이글스)의 비(非)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이들 4명은 내년 FA 시장의 대어로 평가된다. 큰 변수 없이 등록일수를 채운다면 FA 자격 취득이 유력하다…8시간 전
[일문일답]옵션 공개하지 않은 KIA 양현종 “이런저런 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제 상징성에 비례해서 많이 해주셨어요.”베테랑 좌완 양현종(37)의 선택은 이번에도 KIA 타이거즈였다.KIA는 4일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양현종과 2+1년 최대 45억 원(계약금 10억 원·연봉과 옵션 포함 3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양현종은 2016…20시간 전
‘대투수’ 양현종, KIA서 ‘최다승 X 최다 이닝 X 영구결번’ 쏜다[동아닷컴]‘대투수’ 양현종(37)이 KIA 타이거즈 원 클럽 맨을 선택했다. 이제 양현종은 KIA에서 자신의 압도적인 누적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KIA 구단은 4일 양현종과 2+1년 최대 45억 원(계약금 10억 원, 연봉과 인센티브 포함 35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에…22시간 전
‘이승엽과 타이 노린다’ 양의지 10번째 황금장갑 도전…2025 KBO 골든글러브 9일 개최KBO리그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사전행사 종료 후에는 페어…1일 전
두산, 세이부 라이온즈 출신 타무라 이치로 영입…“일본서 배운 모든 것 발휘하겠다”두산 베어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무라 이치로(31)를 영입했다.두산은 4일 “타무라와 총액 20만 달러(약 2억9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쿼터는 KBO가 202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와 호주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규 영입 비용은 최대 …1일 전
KT, ‘MLB 332경기’ 샘 힐리어드 영입…2026년 외국인 선수 구성 마무리KT 위즈가 새 외국인 타자로 샘 힐리어드(31·미국)를 영입했다.KT는 4일 “힐리어드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70만)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 상한액 100만 달러가 모두 보장된다. KT는 지난달 영입한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에 이어 힐리…1일 전
류중일 감독 “‘제자와 부적절 관계’ 며느리, 처벌해 달라” 청원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류 감독은 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을 통해 ‘아동복지법 개선 및 수사 기준 강화 요구에 관한 청원’이라는 글을 올렸다.해당 글을 통해 류 감독은 “저는 여러…1일 전
대표팀 역사상 단 1번뿐이었는데…“가능성 봤다” 정우주·배찬승, WBC 출전 꿈키우나생애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꿈꾸는 정우주(한화 이글스), 배찬승(이상 19·삼성 라이온즈)의 꿈은 이뤄질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WBC에 나설 한국야구대표팀의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29인의 명단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2025 신인드래프트로 입단한…1일 전
구멍난 전력 메운 고승민, 마운드 지킨 나균안-김강현-정현수…롯데, 연봉 협상 순풍 누구에게롯데 자이언츠의 내년 시즌 연봉 협상 대상자 중 누가 순풍을 맞을지 주목되고 있다.선발진에선 나균안(27)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3승7패, 평균자책점(ERA) 3.87, 이닝당출루허용(WHIP) 1.41로 활약했다. 알렉 감보아, 박세웅, 이민석의 잇단 기복에…1일 전
“공수주 전반서 활용도 높아”…NC, ‘수원 꽃미남’ 윤준혁 FA 보상 선수로 지명 [공식발표]NC 다이노스가 최원준(28·KT 위즈)의 프리에이전트(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야수 뎁스 강화를 선택했다.NC는 3일 최원준의 FA 보상선수로 KT 우타 내야수 윤준혁(24)를 지명했다. 임선남 NC 단장(47)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가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1일 전
“류현진 합류 마음속에 있었다”…류지현 호, WBC 1차 캠프 국내 선수 29인 확정 [공식발표]베테랑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16년 만에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KBO 전력강화위원회는 3일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의 명단을 확정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54)은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서 팀 훈련을…1일 전
“삼성 우승만 생각한다” 최형우, 10년 만에 푸른 유니폼 입는다…2년 최대 26억 원에 도장삼성 라이온즈가 프리에이전트(FA) 최형우(42)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삼성은 “최형우와 2년간 인센티브를 포함한 최대 26억 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선수와 협의 하에 세부 조건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형우는 10년 만에 삼성으로 복귀했…1일 전
KBO, 장정석 전 KIA 단장 무기 실격 처분…김종국 전 감독-봉중근은 복귀 시 제재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52), 김종국 전 KIA 감독(52), SSG 랜더스 퓨처스(2군) 투수코치로 합류 예정인 봉중근(45)에 대한 제재가 부과됐다.KBO는 1일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들 3명에 대해 심의했다. 후원사 금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장 전 …1일 전
‘폰세 토론토·와이스 휴스턴’ 둘이 합쳐 최대 4000만 달러…한화가 붙잡을 수준 아니었다“최대한의 오퍼를 할 예정입니다.”손혁 한화 이글스 단장은 지난달 외국인투수 계약과 관련해 강력한 재계약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올해 33승을 합작한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붙잡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잇는 최대한의 오퍼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한화와 손 단장의 재계약 의…2025-12-03 11:41
KIA, 최종 오퍼도 1+1이었다…삼성으로 떠나는 최형우, 계약기간과 보장액이 갈랐다최종 오퍼도 끝내 ‘1+1’이었다.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타자 최형우(42)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활약한 KIA 타이거즈를 떠나 프로 무대 데뷔 팀인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다.‘대기만성’의 표본인 최형우는 2025시즌을 마친 뒤 개…2025-12-03 11:09
LG, 우승 전력 외국인선수 모두 남는다…오스틴·치리노스·톨허스트와 모두 재계약 완료LG 트윈스의 2025년 통합 우승을 이끈 오스틴 딘,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가 2026년에도 LG 유니폼을 입는다.LG는 3일 “지난 2일 오스틴, 치리노스, 톨허스트 등 외국인선수 3명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2025-12-03 10:12
한화서 16승 올린 와이스, 휴스턴과 계약 유력…현지서 2년 최대 147억 원 전망한화 이글스의 선발로 활약한 라이언 와이스(29)가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휴스턴이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와이스와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의 뎁스를 키웠다”며 “와이스의 계약 조건에는 신체검사가 포…2025-12-03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