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두산김경문감독“그래도현재까지대한민국에이스…”外

입력 2008-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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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현재까지 대한민국 에이스 아냐?(두산 김경문 감독. 미국전 선발이 유력한 SK 김광현이 1회에 불안한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 대중이 원하면 대중의 뜻대로 맞춰줘야지.(SK 김성근 감독. 7월 들어 부진한 원인을 묻자 ‘SK가 못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지 않냐’며 농담 삼아) ● 중국전이 있잖아요.(SK 이진영. 최근 1루수로 자주 출장하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는 이승엽이 있어 외야로 밀리겠다는 주변의 놀림에) ● 어영부영 하다보니 1등이야.(한화 김인식 감독. 토마스가 세이브 1위인 것이 신기한 듯) ● 프로야구 생긴 것만 해도 감사했죠.(LG 김재박 감독. 현역시절 FA 제도가 없어서 아쉽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 한팀씩 구경은 시켜줘야지.(삼성 선동열 감독. 톰 션이 2군에서도 그럭저럭했지만 한 팀 정도에게는 천적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 귀화해서 한국대표팀으로 나가.(우리 마일영. 브룸바가 선수들의 올림픽대표팀 얘기에 관심을 기울이자) ● 쉴 때 쉬어야지 연습경기를 왜 하나.(롯데 로이스터 감독. 올림픽 기간 중 휴식 때 전력 노출까지 해가면서 굳이 다른 팀과 연습경기를 할 필요를 못느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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