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광주 브리핑] ‘불의의 교통사고’ KIA 황동하 라이브피칭 소화…마침내 1군 복귀시계가 돌아간다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황동하(23)는 지난 시즌 팀이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을 차지하는 데 적지 않은 힘을 보탰던 우완투수다. 정규시즌 25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ERA) 4.44를 기록했고, KS 2경기에서도 1.1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 경험…2025-09-10 16:40
“11일 대타·12일 선발출전 가능”…홈런 2위 공백 길지않다, ‘위즈덤 파워’에 희망 거는 KIA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의 복귀가 머지않았다. 빠르면 11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위즈덤은 올 시즌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377타수 90안타), 31홈런, 75타점을 올렸다. 르윈 디아즈(44홈런)에 이어 리그…2025-09-10 11:48
‘감보아 vs 류현진’ 사직 격돌…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롯데-한화전 마감 임박사직서 열리는 롯데-한화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게임 마감 앞둬전반 일반·핸디캡·언더오버 등 다양한 게임 유형 제공10일(수) 오후 6시30분까지 구매 가능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10일(수…2025-09-10 11:12
“연장 계약, 오히려 동기부여”…부담감 딛고 맹활약, 누구보다 뜨거웠던 송캡틴의 8월“야구장에서 좀 더 좋은 플레이로 증명하려는 생각이었다.”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의 2025년 8월은 야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26경기에서 월간 타율 0.396(106타수 42안타), 8홈런, 22타점, 6도루, 26득점, 장타율 0.726, 출루율 0.463을 기…2025-09-10 11:07
역대 최다 넘어 최초 1100만 관중 돌파…식을 줄 모른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KBO 인기KBO리그가 사상 처음으로 1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1200만 관중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KBO리그는 8일까지 1099만9058명의 관중을 유치해 9일 1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시됐다. 9일 창원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전, 광주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2025-09-10 08:13
“전 앞으로도 계속 메시지를 줄 겁니다”…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라인업으로 말한다“라인업에서 빠지면 ‘내가 왜 빠졌지?’ 하면서 간절해했으면 좋겠다.”조성환 두산 감독대행(49)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콜업된 홍성호, 김동준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이들 2명이 먼저 출전하며 기…2025-09-10 05:49
“팬분들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키움, 구단 역대 단일 시즌 누적 최다 관중 돌파키움 히어로즈가 구단 관중몰이의 새 역사를 썼다.키움은 8일 고척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치렀다. 선발등판했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 5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활약했다. 타선에서는 임지열이 4회말 결승 3점포를 터트렸고, 어준서가 3타점, 송성문과 최주환이 2타점…2025-09-10 04:47
이승현-최원태 11일까지 불펜대기…‘3위’ 목표 위해 총력전 펼치는 삼성삼성 라이온즈가 마운드에 변화를 꾀한다. 선발투수 최원태(28), 좌완 이승현(23)이 11일까지 불펜에서 대기한다.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11일 대구 SSG 랜더스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9일 광주 KIA전이 우천 순연된 뒤 “앞으로 1주일 내내 경기를 치…2025-09-10 03:08
비 맞으며 응원한 팬 앞에서 5할 붕괴…투·타 무너진 롯데, PS 확률 처음으로 30%대 뚝투·타의 엇박자가 더 심해진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PS) 진출 확률이 30%대로 크게 떨어졌다.롯데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1-9로 졌다.2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4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62승6무63패를 …2025-09-10 00:09
‘고척 강자’+‘LG 킬러’ 오늘도 강력했던 알칸타라…키움, 매콤한 고춧가루 뿌렸다 [SD 고척 스타]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3)가 자신이 강했던 고척스카이돔에서 천적 LG 트윈스를 완벽하게 요리했다. 알칸타라는 9일 고척 LG와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5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팀의 11…2025-09-10 00:04
홍창기 120일 만에 실전 경기 출전→2타석 소화…“느낌 좋으면 바로 올라와” [SD 고척 브리핑]LG 트윈스 홍창기(32)가 1군 콜업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홍창기는 9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홍창기는 5월 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수비 도중 동료와 충돌해 왼쪽 무…2025-09-09 19:31
“50개 미만, 전력으로 던져봐”…솔루션 제시받은 김윤하, 1군 등판 기회 잡을까 [SD 고척 브리핑]키움 히어로즈 김윤하(20)는 자신의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설종진 키움 감독대행(52)은 9일 고척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순위가 확정됐지만, 남은 시즌 (김)윤하에게 무조건 기회를 주는 건 아니다”고 얘기했다.김윤하는 올해 19경기(18선발)에 등판해 12패…2025-09-09 18:20
[SD 광주 라이브] 대형 방수포 깔렸다…멈추지 않는 비, 삼성-KIA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14번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4위 삼성(65승2무62패)은 이날 선발투수로 헤르손 가라비토를 예고했다. 8위 KIA(58승4무64패)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2025-09-09 15:37
타율로 다 못 담는 진짜 공격력…안현민-송성문-양의지, 외국인타자들도 제친 특급 타격안현민(22·KT 위즈), 양의지(38·두산 베어스),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리그 최정상급의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올 시즌 타율 부문의 1위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를 마친 뒤에는 안현민, 양의지, 빅터 레이예…2025-09-09 14:42
세부지표마저 ‘천상 마무리’…오승환-박승민-고우석에 도전한다, SSG 조병현은 얼마나 위력적인 클로저인가마무리투수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는 세이브다. 세이브를 따냈다는 것 자체가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마무리투수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뜻이다. 세부 지표와 관계없이 그 자체로 인정받아야 한다.하지만 세이브와 별개로 마무리투수의 안정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마무리투수는 주로 3점차…2025-09-09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