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시즌 10승 Again’ 원태인의 남다른 꾸준함은 삼성의 버팀목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5)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함이다.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한 2021년부터 매 시즌 눈부신 투구를 펼치며 삼성 선발진의 중심을 잡고 있다.비록 2023년에는 3.24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고도 타선과 불펜의 방화로 7승(7패)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2025-09-03 14:36
주전 자리 쉽게 넘겨줄 생각 없다…세대교체 맛본 베테랑 포수들의 생존기이대로 후배들에게 쉽게 자리를 내줄 생각은 없다. 베테랑 포수 이지영(39·SSG 랜더스)과 박세혁(35·NC 다이노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1군 생활을 이어가려 한다.이지영과 박세혁은 한때 각 팀의 주전 포수로 맹활약했다. 이지영은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박세혁은 두산 베어…2025-09-03 10:57
1선발에게 QS 기대하지 않는다…이호준 감독의 쓴웃음, 머리 아플 NC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49)이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28)의 얘기가 나오자 쓴웃음을 지었다.로건은 올해 27경기서 6승10패 평균자책점(ERA) 4.31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에는 준수했다. 19경기서 5승8패 ERA 3.10을 마크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부진이 깊어지…2025-09-03 08:24
양강구도를 이어라…20대 포수들이 직접 뽑았다! ‘리그 최고’의 20대 포수는 누구인가?20대 포수들이 직접 선택했다. 현시점에서 양의지(38), 강민호(40)의 ‘양강구도’의 뒤를 이을 20대 최고 포수는 누구일까. KBO리그는 20대 포수들의 성장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그 최고의 포수로 불리는 양의지, 강민호를 대체할 뚜렷한 재목이 보이지 않는다.당사자인 …2025-09-03 05:42
‘평균 아래’ 전력으로 순위 싸움한 김태형 감독…롯데, 구심점 없는 타선을 어찌할꼬롯데 자이언츠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2-3으로 졌다.이날 경기 전까지 4위를 지키던 롯데는 시즌 62승6무60패를 마크하며 5위로 내려갔다.포스트시즌(PS) 진출이 위험하다고 보기에는 3위 SSG 랜더스(62승4무5…2025-09-03 05:40
“마음도, 머릿속도 비웠어요” 30홈런 향해 가는 한화 노시환, 몰아치기 비결은 ‘생각 줄이기’“생각을 많이 하니 오히려 타이밍이 늦더라고요.”한화 이글스 노시환(25)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21-3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노시환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5회말에 …2025-09-03 03:43
전역하자마자 대폭발한 안재석, 두산 내야 지형도까지 바꾼다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23)은 육군으로 현역 복무를 마치고 1군에 등록되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제한된 환경에서도 꾸준히 루틴을 지키며 운동했고, 7월 7일 전역 후 퓨처스(2군)팀에서 체계적으로 훈련하며 적응한 결과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재석은 올 시…2025-09-03 03:34
선발·불펜에서 모두 핵심 투수로 성장…1라운드 원투펀치 이름값 확실한 정현우와 정우주1라운드 원투펀치의 이름값은 확실했다.키움 히어로즈 정현우(19)와 한화 이글스 정우주(19)가 KBO리그 특급 유망주로의 잠재성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현우와 정우주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2순위 지명을 나란히 받았다. 데뷔 시즌인 올 한…2025-09-03 00:26
김주원은 못말려! 역대급 8월 타격감 이어간다…NC는 6위 KT 턱밑까지 추격 [SD 수원 스타]NC 다이노스 김주원(23)이 8월의 뜨거운 타격감을 9월 첫 경기로 이어갔다.김주원은 2일 수원 KT 위즈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해 팀의 9-4 승리를 견인했다. 7위 NC(57승6무58패)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위 KT(6…2025-09-03 00:15
류현진이 막고 노시환이 해결했다…투타 조화 앞세운 한화, KIA 21-3 대파한화 이글스 투·타 핵심 자원이 모두 제 몫을 했다.한화 이글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6이닝 7안타 무4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와 4번타자 노시환의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 맹활…2025-09-03 00:01
4타수 4안타로 9연속경기 안타 행진…LG 문성주, 선두 굳히기 이끈 절정의 타격감 [SD 잠실 스타]LG 트윈스 문성주(28)가 4안타를 때려내 9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문성주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4안타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025-09-03 00:00
“고참이면 다 안타 쳐야해?”…이호준 감독, 베테랑 다독이기에 나선 이유 [SD 수원 브리핑]“야 스트레스 받지마.”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49)은 최근 타격 부진으로 스트레스에 빠진 베테랑들을 다독였다.NC는 후반기 주장 박민우(32)와 권희동(35)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다. 박민우는 1일까지 후반기 31경기에서 타율 0.262(103타수 27안타), 2홈런, 18타점…2025-09-02 19:21
3일 전 101구 던지고 ‘불펜 대기 자처’…에이스, 왼손 부족한 KT 불펜 살릴까 [SD 수원 브리핑]KT 위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9)는 불펜진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헤이수스는 지난달 31일 수원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회초 구원등판에 나서 1이닝 1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가 제 포지션인 그에게 낯선 불펜투구였다.그는 선두타자 …2025-09-02 18:03
KIA 마무리투수 교체 없이 그대로 간다…이범호 감독 “정해영을 믿고 가는 게 맞다”“포지션 바꾸는 것 자체가 위험한 게 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4)이 마무리투수 정해영(24) 카드를 그대로 밀어붙인다. 이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마무리투수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정해영이란 선수를 믿고 가는 게 맞다”고 강하게 말했다.2021시즌부…2025-09-02 17:40
“엔트리 빠질 정도는 아니야” 최재훈 골반 통증, 4포수 체제 운영하게 된 한화“그래서 두 명 불렀어요.”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2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많은 변화를 줬다. 한화는 이날 엄상백, 강재민, 장규현, 허인서, 안치홍, 박정현, 이상혁 등 총 7명을 1군에 등록했다.KBO리그는 9월부터 확대 엔트리를 통해 1군을 …2025-09-02 16:37
부상+타격감 모두 회복한 김지찬, ‘8월 2위’ 삼성을 만들었다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4)은 2루수에서 중견수로 자리를 옮긴 지난 시즌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1군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453타수 143안타), 3홈런, 36타점, 42도루, 출루율 0.405의 성적을 거두며 삼성 타선의 선봉에 섰다. 넓은 수비범위를 앞세워 …2025-09-02 15:28
LG 집안싸움에 삼성 반격 이끈 후라도까지…KBO, 8월 월간 MVP 후보 6인 발표‘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가 공개됐다.KBO는 2일 LG 트윈스 유영찬(28), 앤더스 톨허스트(26),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29), 두산 베어스 양의지(38),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34),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025-09-02 14:08